MLB 선수노조, PS 확대 제안 연계 지명타자제 도입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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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MLB 사무국의 포스트시즌 확대 제안을 거부했다고 ESPN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MLB 선수노조는 포스트시즌 진출팀 증대를 조건으로 지명 타자 제도를 내셔널리그에도 도입하자는 MLB 사무국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수들은 포스트시즌 확대가 중계권 수입의 증대로 이어져 구단과 MLB 사무국의 배만 불릴 뿐 현실적으로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혜택이 없어 두 제안의 연계를 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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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MLB 사무국의 포스트시즌 확대 제안을 거부했다고 ESPN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MLB 선수노조는 포스트시즌 진출팀 증대를 조건으로 지명 타자 제도를 내셔널리그에도 도입하자는 MLB 사무국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LB 사무국이 포스트시즌 출전팀을 정확히 몇 팀으로 늘리는 제안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은 포스트시즌 확대가 중계권 수입의 증대로 이어져 구단과 MLB 사무국의 배만 불릴 뿐 현실적으로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혜택이 없어 두 제안의 연계를 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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