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책형 뉴딜펀드 1호 투자사업 나온다

임광복 2021. 1. 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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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3월에 4조원을 들여 조성하는 정책형 뉴딜펀드 1호 투자사업이 나온다.

또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자 상환유예 재연장과 연착륙 방안을 검토한다.

3월말까지 한시적 적용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는 재연장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내 4대은행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출 규모는 약 408조원, 차주는 약 184만명으로 아직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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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소상공인 대출 408조원.. 취약차주 어려움 지속
올해 4조원 조성 정책형 뉴딜펀드는 3월 1호 투자사업 나올듯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올해 3월에 4조원을 들여 조성하는 정책형 뉴딜펀드 1호 투자사업이 나온다. 또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이자 상환유예 재연장과 연착륙 방안을 검토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제33차 경제중대본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책형 뉴딜펀드(2021년 4조원 목표) 자(子)펀드 제안서 접수가 26일 마감돼 3월중 제1호 투자사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됐다.

이같은 목표로 격적 심사와 펀드결성 작업이 진행된다.

3월말까지 한시적 적용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는 재연장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내 4대은행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출 규모는 약 408조원, 차주는 약 184만명으로 아직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기업실적 개선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등 경제·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175조원+@ 민생안정 프로그램의 이행과 한시적 지원조치의 연착륙 방안 마련 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은행금융기관 거시건전성도 개선한다.

금융위는 금융시스템내 비은행권 금융중개 증가에 대응해 제도개선을 추진해왔다.

RP시장 현금성자산 보유비율 규제(지난해 6월), 부동산익스포저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지난해 12월) 등이다.

향후에도 부동산 부문에 대한 자금유입 증가 등 잠재리스크에 대한 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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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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