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환 "성폭행 혐의 전 프로야구선수 나 아냐"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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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은퇴한 박명환(44) 전 코치가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박명환은 25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명환야구TV'를 통해 "나라고 오해하는 것 같아 방송을 하게 됐다. 기사에 지목된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전 프로야구선수 A씨를 지난해 말 기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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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환은 25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명환야구TV’를 통해 “나라고 오해하는 것 같아 방송을 하게 됐다. 기사에 지목된 사람은 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짜고짜 나에게 욕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대응을 하겠다. 특히 가족들을 향해 욕을 하지 말아달라”며 “변호사를 통해 악플러들을 고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명환이 올린 이날 방송의 제목은 “시청자 여러분 제가 아닙니다.” 였다.
앞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강간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전 프로야구선수 A씨를 지난해 말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경기도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를 강제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일부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소식이 알려진 후 포털 사이트 등에 박명환이 검색어로 등장했고 이에 박명환은 직접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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