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82명 코로나 신규 확진..신규 사망자도 나와

윤다혜 기자 입력 2021. 1. 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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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지난 25일 하루 동안 8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Δ홍콩 1만158명(사망 171명) Δ마카오 47명 Δ대만 889명(사망 7명) 등 총 1만109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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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한 주택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손세척 및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중국 지역사회는 우한시에서 온 사람들을 적발해 신고한 자에게 현금 보상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에서 지난 25일 하루 동안 8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신규 사망자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지린성에서 나왔다. 중국은 지난해 4월 이후 신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달 들어서만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13일 허베이성에서도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6일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8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3명은 해외 역유입 사례였고, 69명은 지역감염자다.

지역감염자는 Δ헤이룽장성 53명 Δ지린성 7명 Δ허베이성 5명 Δ베이징 2명 Δ상하이 2명이 각각 보고됐다.

이에 따라 본토 내 누적 확진자는 8만9197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4636명을 기록했다.

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선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기침·발열 등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는 해외유입 사례 16명을 포함, 57명이 새로 보고됐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Δ홍콩 1만158명(사망 171명) Δ마카오 47명 Δ대만 889명(사망 7명) 등 총 1만1094명으로 집계됐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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