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30호 이승윤, 알고 보니 부친 이재철 목사·형 이승국

고승아 기자 2021. 1. 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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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30호 가수 이승윤(32)의 이름이 공개되면서 그의 가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30호 가수로 출연한 이승윤이 자신의 이름을 공개했다.

특히 이승윤의 아버지는 한국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 교회 이재철 전 담임목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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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JTBC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싱어게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30호 가수 이승윤(32)의 이름이 공개되면서 그의 가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 중인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는 30호 가수로 출연한 이승윤이 자신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승윤은 지난 2016년 '무얼 훔치지'로 데뷔, '새벽이 빌려 준 마음' '1995년 여름' '영웅수집가' 등 앨범을 발표해왔다. 알라리깡숑이라는 밴드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싱어게인'에서는 박진영 '허니', 이효리 '치티치티 뱅뱅' 등의 노래를 독특하게 소화해 주목받으며 톱10에 올랐다.

특히 이승윤의 아버지는 한국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 교회 이재철 전 담임목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철 전 담임목사는 지난 1974년 출판사인 홍성사를 설립했으며, 1998년 주님의 교회 담임목사, 1998년 스위스 제네바 한인교회 목사를 거쳤다.

이승윤의 형도 유명 크리에이터인 유튜버 '천재 이승국'이다. 이승국은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출연해, 유창한 영어실력과 말솜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JTBC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싱어게인'에서는 톱10의 명명식과 톱 6를 가릴 세미파이널 무대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패자부활전을 거쳐 완성된 톱 10은 세미파이널 전 명명식을 가졌다. 10호 김준휘, 11호 이소정, 20호 이정권, 23호 최예근, 29호 정홍일, 30호 이승윤, 33호 유미, 37호 태호, 47호 요아리, 63호 이무진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저마다 본인의 노래를 부르며 모습을 드러내 호응을 얻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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