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X김재경 '간이역' 메인 예고편 공개..애틋함 한웅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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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이역'이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올해 첫 감성 멜로 영화 '간이역'은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사랑만큼은 지키고 싶은 남자 승현(김동준)과 남은 시간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지아(김재경)가 만들어가는 감성 멜로다.
한편 마지막 사랑과 기억으로 간직될 두 남녀의 감성 멜로 영화 '간이역'은 오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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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감성 멜로 영화 ‘간이역’은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사랑만큼은 지키고 싶은 남자 승현(김동준)과 남은 시간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지아(김재경)가 만들어가는 감성 멜로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마지막까지 서로를 지켜주고 싶은 승현과 지아의 애틋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7년 만에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뒤늦게나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각자 남아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음을 깨닫는다. 이미 예견된 이별 앞에서 무너질 듯 눈물을 흘리고 있는 승현과 지아의 모습은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며 예고편만으로도 슬픔을 끌어내 기대를 더한다. ‘서로에게 전부가 되어버린 단 하나의 사랑이 옵니다’라는 카피와 서정적인 음악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이처럼 배우 김동준과 김재경의 열연으로 완성된 멜로 감성은 쉽게 잊히지 않을 여운으로 채울 예정이다.
한편 마지막 사랑과 기억으로 간직될 두 남녀의 감성 멜로 영화 ‘간이역’은 오는 2월 개봉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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