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새 디자인·성능 강화 2021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 출시

김양혁 기자 2021. 1. 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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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6일 새 디자인을 적용한 2021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재성 LG전자 생활가전(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휘센 타워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기분 좋은 냉방까지 비교할 수 없는 가치와 편리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1등 브랜드로서 끊임없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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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가전’ LG 오브제 컬렉션 적용

LG전자 2021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LG전자

LG전자는 26일 새 디자인을 적용한 2021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새 제품은 디자인을 6년 만에 바꾸고, 냉각 팬을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려 성능을 강화했다. 또 에어컨 내부를 자동 관리하는 5단계 청정 관리 기능, 소비전력량을 줄여주는 쾌적 절전 모드를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LG전자가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의 지향점과 신제품이 잘 맞닿아 있다"고 했다.

외장 색상은 무광 화이트인 웨딩 스노우와 로맨틱 로즈 등으로 구성했다. 카밍 베이지 등 오브제 컬렉션 적용 색상까지 더하면 고를 수 있는 외장색은 모두 17종이다. 가격은 400만~620만원이다.

이재성 LG전자 생활가전(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휘센 타워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기분 좋은 냉방까지 비교할 수 없는 가치와 편리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1등 브랜드로서 끊임없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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