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 나흘 연속 강세..신작 여신전쟁 기대감

김경택 2021. 1.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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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가 신작 '여신전쟁' 및 중국 판호 발급 기대감에 나흘 연속 강세다.

2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닉글로리는 전일 대비 110원(3.94%)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이후 나흘 연속 상승세다.

지난 22일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여신전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 매수세도 몰리면서 나흘간 거래량은 350만주를 넘어섰다. 신작 효과에 더해 중국 판호 발급 기대감, 텐센트의 게임기업 인수합병 추진 소식 등이 게임주에 대한 투자심리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여신전쟁은 지난 5월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해 10월 북미와 유럽 등 150여개 국가에서 10개국 언어로 공식 론칭됐다. 국내에서는 공식 론칭됐고 내달 일본 론칭이 예정돼 있다.

코닉글로리는 여신전쟁의 한국과 일본 서비스를 통해 연매출 200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연내 4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코닉글로리 모기업인 중국 뮤조이인터넷유한공사는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마트폰 세계 2위 화웨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코닉글로리의 게임사업에 시너지를 더했다.

한편 여신전쟁는 지난해 11월 베타테스트가 시작됐고 이달 19일 애플 앱스토어 평점 4.7과 구글 플레이 평점 4.4를 받으면서 인기를 끌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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