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젠, 코로나19 집단감염 전국 확산 우려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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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이 상승세다.
기독교 선교회인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다시 진단키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120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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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씨젠은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6%( 4500원) 오른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만주, 거래대금은 221억원에 이른다. 오전 9시30분 기준 외국인이 3억9100만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지난 24일 대전 IEM국제학교에서 120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진단검사 대상자 대부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특히 숙식을 함께 해온 전체 학생의 93%가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해당 선교회는 전국 각지에 유사한 시설을 20여곳이나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져 대규모로 확산하지 않을까 국민께서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는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확산을 최대한 빨리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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