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러셀, '반도체 호조'에 기대감 상승

박혜원 기자 2021. 1. 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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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중고 장비 업체인 러셀이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는 반도체에 박막을 부착하는 증착 장비에 특화된 반도체 중고 장비 업체인 러셀이 시스템 반도체 시장 성장과 파운드리 업황 호조에 따라 큰 기회를 잡았다고 분석한다.

대신증권은 지난 25일 보고서에서 "미국의 중국 반도체 기업 제재로 인해 중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8인치 장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장비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 이는 곧 러셀의 수혜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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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러셀
반도체 중고 장비 업체인 러셀이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40분 기준 러셀은 전날 대비 21.34%(1020원)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반도체에 박막을 부착하는 증착 장비에 특화된 반도체 중고 장비 업체인 러셀이 시스템 반도체 시장 성장과 파운드리 업황 호조에 따라 큰 기회를 잡았다고 분석한다.

대신증권은 지난 25일 보고서에서 "미국의 중국 반도체 기업 제재로 인해 중고 시장에서 거래되는 8인치 장비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장비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 이는 곧 러셀의 수혜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증권가는 회사가 지분 46.7%를 보유 중인 로봇 자동화 시스템 자회사 러셀로보틱스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러셀로보틱스는 무인운반차, 무인지게차 등을 SK하이닉스 등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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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su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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