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4분기 영업이익 267억원..전년比 10% ↑

임유경 기자 2021. 1. 26.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267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고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2020년 연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3천65억원, 영업이익 767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최고 실적 기록을 다시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기 및 연간 최고 실적 경신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91억원, 영업이익 267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고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10% 증가했다.

2020년 연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3천65억원, 영업이익 767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최고 실적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더존비즈온이 4분기 영업이익 267억월을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은 25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중심으로 신사업이 호조를 보인 덕분으로 풀이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사업과 기존사업 영역이 시너지를 내며 전 사업 분야가 고르게 성장한 덕에 SW 기반 기업 최초 3천억 매출 돌파라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그룹웨어와 ERP를 결합한 신제품이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성장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라인이 완성된 만큼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창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