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싱어게인' 출연 소감 "응원과 격려에 행복한 하루하루"

최혜진 기자 2021. 1. 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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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싱어게인'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어게인'의 59호 가수 초아"라며 "드디어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 작년 여름 예선부터 시작됐던 '싱어게인'에서 저는 여기까지 인사드리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싱어게인'을 통해 얻은 희망을 손에 꼭 쥐고 또 다른 신나는 일들을 꾸려나가 보겠다. 앞으로 '초아' 라는 이름과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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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 사진=초아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싱어게인'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어게인'의 59호 가수 초아"라며 "드디어 말씀드릴 수 있게 됐다. 작년 여름 예선부터 시작됐던 '싱어게인'에서 저는 여기까지 인사드리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도전에 앞서 두려움도 걱정도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크레용팝으로 데뷔 후 겪었던 수많은 경험 중 그저 받았던 사랑, 고마움에 더욱 집중해 보고 싶었다"며 "그 생각 하나로 저의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붓고 몰두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이렇게 생각하지 못한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원 없이 받으며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것만으로 전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용기를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싱어게인'을 통해 얻은 희망을 손에 꼭 쥐고 또 다른 신나는 일들을 꾸려나가 보겠다. 앞으로 '초아' 라는 이름과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초아는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 - 무명 가수전(이하 '싱어게인')에서 59호 가수로 출연해 아쉽게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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