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독서 콘텐츠 특화 AI 음성 기술 위해 네오사피엔스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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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술기업 네오사피엔스와 독서 콘텐츠에 특화된 AI 음성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로서 오디오북을 비롯한 독서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음성자료 변환 솔루션의 개발과 활용 등 관련 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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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술기업 네오사피엔스와 독서 콘텐츠에 특화된 AI 음성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로서 오디오북을 비롯한 독서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음성자료 변환 솔루션의 개발과 활용 등 관련 업무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6일 밀리의 서재가 공개한 오디오북 제작 서비스 '내가 만든 오디오북'에서 협업한 바 있다. 네오사피엔스는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AI 성우서비스 '타입캐스트'를 통해 글을 입력하고 편집하면 성우가 녹음한 것 같은 음성을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오디오북을 비롯한 다양한 독서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더욱 완성도 높은 AI 보이스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밀리의 서재의 오디오북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태형 유니콘팀 팀장은 "머지않은 시기에 AI 보이스와 독서 콘텐츠의 시너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독서 콘텐츠 특성에 맞는 AI 보이스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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