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송면중, 마을 전기문 모음집 '여기 우리 꽃'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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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송면중학교가 마을 전기문 모음집 '여기 우리 꽃'을 발간했다.
26일 학교에 따르면 마을 전기문 모음집은 2017년 활동 자료집 '소녀와 할머니의 공기놀이'에 이어 제목만 변경해 매년 책을 묶어 출판하는 네 번째 책이다.
마을 전기문 쓰기는 2017년 '위대한 평민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했다.
위인전에 나오는 인물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소박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위대하다는 관점에서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나누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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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 송면중학교가 마을 전기문 모음집 '여기 우리 꽃'을 발간했다.
26일 학교에 따르면 마을 전기문 모음집은 2017년 활동 자료집 '소녀와 할머니의 공기놀이'에 이어 제목만 변경해 매년 책을 묶어 출판하는 네 번째 책이다.
마을 전기문 쓰기는 2017년 '위대한 평민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했다.
위인전에 나오는 인물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소박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위대하다는 관점에서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나누는 활동이다.
21명의 전교생이 주민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기록한 결과물이다. 교사가 찍은 인터뷰 사진을 캐리캐처로 그려 책의 품격을 더했다.
김봉겸 교장은 "인터뷰를 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이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자긍심, 자부심과 함께 주인의식이 함양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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