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골프장서 열릴 PGA 챔피언십, 결국 서던힐스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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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이 결국 개최지를 바꿨다.
미국 골프위크 등은 1월26일(한국시간)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2년 PGA 챔피언십이 장소를 바꿔 미국 오클라호마주 툴사의 서던힐스에서 열릴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PGA 챔피언십은 2022년 개최지를 정치적인 이유에서 바꿨다.
특히 2007년 타이거 우즈가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장소 역시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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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PGA 챔피언십이 결국 개최지를 바꿨다.
미국 골프위크 등은 1월26일(한국시간)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2년 PGA 챔피언십이 장소를 바꿔 미국 오클라호마주 툴사의 서던힐스에서 열릴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PGA 챔피언십은 2022년 개최지를 정치적인 이유에서 바꿨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미국 국회의사당을 습격했던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서던힐스는 메이저대회가 꽤 열렸을 만큼 명문 골프장이다. PGA 챔피언십은 과거 4차례 진행됐고, US오픈 역시 3차례 개최된 바 있다.
특히 2007년 타이거 우즈가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장소 역시 이곳이다. (사진=골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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