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계륵같은 존재 린가드 웨스트햄으로 입대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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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계륵같은 존재인 제시 린가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의 타임스와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맨유의 린가드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 기간은 이번 시즌 말까지 단기임대다"라고 보도했다.
프링스 리그1 니스뿐 아니라 EPL 셰필드 유나이티드, 뉴캐슬, 웨스트브로미치가 린가드 임대에 적극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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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타임스와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맨유의 린가드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 기간은 이번 시즌 말까지 단기임대다”라고 보도했다.
스피드가 빼어난 미드필더 린가드는 먹자니 먹을게 없고 남한테 주자니 아까운 계륵같은 존재로 전락했다. 2020~21 시즌 단 한 번도 리그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지난 2019~20시즌 EPL 22경기에 출전했으나 한 골 밖에 넣지 못하며 저조한 활약을 펼쳤다. 결국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눈밖에 벗어나면서 자신의 입지를 완전히 잃었다. 올시즌에는 리그컵에서 2경기에 출전한 것이 고작이다.
프링스 리그1 니스뿐 아니라 EPL 셰필드 유나이티드, 뉴캐슬, 웨스트브로미치가 린가드 임대에 적극 관심을 보였다. 여기에 웨스트햄까지 뒤늦게 영입전에 가세하며 경쟁이 치열해졌다. 맨유 사령탑 출신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겨울이적시장에서 공격 보강 카드로 린가드를 선택했고, 이에 맨유와 협상에 나선 결과 임대 이적으로 합의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는게 영국 언론의 보도다.
웨스트햄은 현재 EPL 7위를 기록중이다. 최근 에버턴, 번리,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리그 3연승의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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