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 M&A 121곳..전년比 5.5% 감소

김사무엘 기자 2021. 1. 26.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21개 상장사가 기업 인수합병(M&A)를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상장사는 121곳으로 2019년 128개사 대비 5.5%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81곳이 M&A를 실시해 전년(85곳)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1개 상장사가 기업 인수합병(M&A)를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상장사는 121곳으로 2019년 128개사 대비 5.5%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의 M&A는 2019년 43건에서 지난해 20건으로 줄었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81곳이 M&A를 실시해 전년(85곳) 대비 소폭 감소했다.

M&A 종류별로는 합병이 111개사(코스피 33곳, 코스닥 78곳)였고, 주식교환·이전 6개사, 영업양수·양도 4개사로 나타났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대금 지급은 전년 대비 62.7% 감소한 976억원이었다. 주식매수청구권이란 M&A 같이 주주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 이사회에서 의결됐을때 이에 반대한 주주들이 회사로 하여금 자신의 주식을 매수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주식매수청구대금이 가장 많았던 회사는 신세계아이앤씨로 총 576억6000만원이 지급됐다. 한일시멘트 215억8000만원, SK케미칼 44억2000만원, 코퍼스코리아 36억3000만원, 아이비김영 32억1000만원 등이 주식매수청구대금으로 나갔다.

[관련기사]☞ 결혼 전날 여사친과 성관계 남편…"아내랑 하는건 노동하는 기분"조민아 임신 17주차 근황 "가슴 D컵…너무 아프다"'40세' 톱모델의 만삭 화보…"실루엣이 남달라"서장훈, '자식 버린 남편'에 미련 못 버린 미혼모에 '호통''30호 가수' 이승윤 알고보니…OOO 목사님 아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