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사 M&A 121곳..전년比 5.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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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1개 상장사가 기업 인수합병(M&A)를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상장사는 121곳으로 2019년 128개사 대비 5.5% 감소했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81곳이 M&A를 실시해 전년(85곳) 대비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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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1개 상장사가 기업 인수합병(M&A)를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상장사는 121곳으로 2019년 128개사 대비 5.5%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에서의 M&A는 2019년 43건에서 지난해 20건으로 줄었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81곳이 M&A를 실시해 전년(85곳) 대비 소폭 감소했다.
M&A 종류별로는 합병이 111개사(코스피 33곳, 코스닥 78곳)였고, 주식교환·이전 6개사, 영업양수·양도 4개사로 나타났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대금 지급은 전년 대비 62.7% 감소한 976억원이었다. 주식매수청구권이란 M&A 같이 주주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이 이사회에서 의결됐을때 이에 반대한 주주들이 회사로 하여금 자신의 주식을 매수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다.
주식매수청구대금이 가장 많았던 회사는 신세계아이앤씨로 총 576억6000만원이 지급됐다. 한일시멘트 215억8000만원, SK케미칼 44억2000만원, 코퍼스코리아 36억3000만원, 아이비김영 32억1000만원 등이 주식매수청구대금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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