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신규 확진 354명..다시 300명대로 하락

배준용 기자 2021. 1.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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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354명이라고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주말이었던 지난 24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넘었지만, 지난 25일은 평일임에도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국내 지역발생은 338명,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다.

지난 25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7만1046건이다. 의심신고 검사는 4만6682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4364건이다. 신규 확진자 354명 중 38명이 임시선별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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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발생 338명 중 서울 101명, 경기 79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196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27명, 대구 12명, 광주 12명, 대전 4명, 세종 2명, 강원 42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1명, 전남 9명, 경북 8명, 경남 12명 등이다. 울산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16명 중에는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영국발 입국자 1명(외국인)이 포함됐다.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137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 줄어 현재 2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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