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소리 판' 무대 참여 할 소리꾼 2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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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판소리마당 '소리 판' 무대에 참여 할 소리꾼 24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판소리 다섯 바탕(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중 한 바탕을 부를 수 있는 소리꾼이다.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은 "국악계를 이끌어갈 미래 명창들을 위한 무대인만큼 판소리를 계승·보존하고자 하는 소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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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판소리마당 '소리 판' 무대에 참여 할 소리꾼 24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판소리 다섯 바탕(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중 한 바탕을 부를 수 있는 소리꾼이다.
초등학생 8명, 중·고등학생 6명, 만 19세 이상 소리꾼 10명 등 총 24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소리꾼에게는 공연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소정의 출연료도 지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이메일(sueim01@korea.kr)을 통해 신청받으며 결과는 2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은 "국악계를 이끌어갈 미래 명창들을 위한 무대인만큼 판소리를 계승·보존하고자 하는 소리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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