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코스닥, 20년 만의 '1,000포인트'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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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3포인트(0.16%) 내린 3,203.96에 거래를 시작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40포인트(0.14%) 오른 1,000.7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3.89 포인트(0.36 %) 오른 3,855.36에, 나스닥 지수는 92.93포인트(0.69 %) 상승한 1만 3,635.99 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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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반면 코스닥은 20년 만에 1,000포인트를 넘어서며 ‘천스닥’ 고지를 달성했다.
2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89포인트(-0.68%) 내린 3,187.1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3포인트(0.16%) 내린 3,203.96에 거래를 시작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 투자자가 총 4,444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1,615억 원)과 기관(-2,834억 원)은 순매도 중이다. 연기금의 경우 총 581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연기금은 지난달 24일 이후 계속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를 나타내왔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40포인트(0.14%) 오른 1,000.7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0.7포인트(0.07%) 오른 1,000에 출발했다. 코스닥이 1,0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0년 9월 이후 약 20년 만이다.
개인은 총 1,294억 원을 순매수 중인데, 외국인(-971억 원), 기관(-277억 원)은 순매도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3.22%), 셀트리온제약(5.21%), 에이치엘비(0.11%), 씨젠(1.20%), 알테오젠(0.46%) 등 시가총액 1~5위 업체들이 모두 전날보다 강세다.
간밤 뉴욕 증시에선 나스닥과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3.89 포인트(0.36 %) 오른 3,855.36에, 나스닥 지수는 92.93포인트(0.69 %) 상승한 1만 3,635.99 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98 포인트(0.12%) 하락한 3만960.00 에 거래를 마쳤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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