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이번엔 정비되나..연구용역 발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 몇 안 남은 '달동네' 중 하나인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의 도시재생 및 도시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서대문구가 26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개미마을의 여건상 인근의 정비계획 해제구역인 옛 홍제4구역과 연계해 정비하거나 공공재개발을 하는 방안 등이 연구용역에서 검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에 몇 안 남은 '달동네' 중 하나인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의 도시재생 및 도시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서대문구가 26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1월 말 또는 2월 초에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 의뢰와 용역 입찰 공고를 내기로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서대문구는 개미마을의 여건상 인근의 정비계획 해제구역인 옛 홍제4구역과 연계해 정비하거나 공공재개발을 하는 방안 등이 연구용역에서 검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개미마을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개발 시도가 있었으나 낮은 사업성 등으로 번번이 무산된 바 있어 이번 역시 실제로 정비사업 성사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1960∼1980년대에 대거 생긴 서울의 달동네 중 상당수는 이미 정비·개발이 이뤄졌으며,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성북구 정릉동 정릉골,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등도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limhwasop@yna.co.kr
-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 ☞ 제자 성학대 후 6년간 '정신이상자' 행세한 여교사
- ☞ '야구방망이 폭행' 혐의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 ☞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향년 27세
- ☞ 성추행 폭로한 장혜영…박원순 조문 거부하기도
- ☞ 유명 정치인도 여자면 가산점…남자라 더 불리하다?
- ☞ "제발 멈춰 달라 했지만…" 지인 성폭행한 전 야구 선수
- ☞ 박범계, 학창시절 폭력서클 질문에 "몰매 맞은건 사실"
- ☞ 논바닥서 20대 여성 숨진 채…옷 일부 벗겨져
- ☞ "이혁재, 수천만원 안 갚아" 경찰에 고소장 접수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생들 다 내자식 같지"…광운대앞 40년 분식집 사장 명예학사 | 연합뉴스
- 이승기 "前대표가 가스라이팅…나를 돈만 밝히는 사람으로 몰아" | 연합뉴스
-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에게 가' 홧김에 가스 방출한 60대 형부 | 연합뉴스
- BTS RM "바르고 달라야 한다는 부담…난 하찮은 29살 남자일뿐" | 연합뉴스
- "야외서 고기 구워먹으면 안되나" 유튜버 자영업자 행정소송 | 연합뉴스
- [르포] "헤어지기 아쉬워"…설렘으로 가득찬 지자체 소개팅 주선 현장 | 연합뉴스
- 이웃집 닭 훔치다 그만…'성군' 세종 시대 "총 562명 살인 연루" | 연합뉴스
- 강형욱 의혹에 흔들린 '개훌륭'…'원 맨 예능' 취약성 노출 | 연합뉴스
- 30대 남성, 누나 살해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 연합뉴스
- '층간소음 보복' 약식기소된 40대…정식 재판 거쳐 '무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