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올해 신작 출시 본격화"..목표가↑
베스파(VESPA)는 모바일 게임 개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2017년 출시한 대표작 킹스레이드(KING'S RAID)가 글로벌(특히 일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이듬해 12월 코스닥시장 상장했다. 이후 지난 2년 간 국내외 종속기업만 7개에 달하는 법인 설립·투자, 킹스레이드의 성공을 이어갈 신작 게임의 개발과 한·중·일 킹스레이드 애니메이션 제작 방영 등 쉬지 않고 바쁘게 달려왔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아쉬웠던 점은 대작 게임의 성공과 코스닥 상장, 주요 후속 게임의 개발이 모두 동시에 이뤄지며 성장을 이어갈 주요 신작 게임의 출시가 올해 이후부터 집중돼 있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베스파는 올해 ▲'Peko pop: Match 3 Puzzle Hive', ▲'Time Defenders_넥사이팅', ▲'Catopia Rush_Supercolony', ▲'킹스레이드 시즌 2 :Remaster', ▲'프로젝트 CA_하이노드' 등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최 연구원은 "베스파는 작년 10월부터 일본, 대한민국, 중국에서 킹스레이드 애니메이션을 방영 중인데 양호한 일본 시청률은 물론 중국에서 누적 시청 400만건이 넘어선 것은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되며 지난해 12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의 게임 신규 등장 업데이트 등 킹스레이드 IP 활용 확대 지속 중"이라면서 "연속 분기적자 시현에도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신작 출시와 본사 자회사 캐주얼 미드코어 대작 게임의 균형 잡힌 매출 구성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코스닥, 장중 1000 돌파…닷컴버블 이후 처음 [종합]
- 코스피 역대최고…`거품` 논란에도 목표가 상향 톱5 종목은
- 실적 발표 앞둔 애플·테슬라 강세…뉴욕증시, 큰 변동성 보인 뒤 혼조 마감
- 코스피 3200도 뚫었다…IT버블 후 `천스닥` 눈 앞
- [단독] LG하우시스, 車소재 매각…현대비앤지스틸이 품는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FI “1조 돌려달라”…정용진 ‘머니게임’ 毒 됐나
- 대만 치어리더 한국스포츠 첫 진출…K리그 수원FC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