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와이번스 인수 나선 이마트 내림세

박응진 기자 2021. 1. 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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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 인수에 나선 신세계그룹과 모기업이 될 것으로 알려진 이마트의 주가가 26일 장 초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전날보다 5500원(2.09%) 하락한 2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와 SK텔레콤 측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SK 와이번스 야구단 인수를 협의하고 있다.

SK와이번스 인수 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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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우승 세리머니에서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18.11.13/뉴스1 photolee@ © 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 인수에 나선 신세계그룹과 모기업이 될 것으로 알려진 이마트의 주가가 26일 장 초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날(25일) 종가와 비교해 7500원(4.09%) 내린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도 전날 대비 2500원(0.98%) 떨어진 25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전날보다 5500원(2.09%) 하락한 2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와 SK텔레콤 측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SK 와이번스 야구단 인수를 협의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야구단 모기업은 이마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SK와이번스 인수 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SK와이번스는 SK텔레콤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2019년 연간 매출액은 562억원, 영업손실은 6억2000만원, 순손실은 8억6000억원을 기록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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