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작년 배민·요기요에서 12조원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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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배달앱 1,2위의 결제금액이 12조원대로 급성장했다.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지난해 배달의민족·요기요 결제금액이 12조2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달 결제 금액은 1조4천40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와이즈앱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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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지난해 국내 배달앱 1,2위의 결제금액이 12조원대로 급성장했다.
앱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지난해 배달의민족·요기요 결제금액이 12조2천억원으로 추정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2019년 7조원 대비 74%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 결제 금액은 1조4천40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와이즈앱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했다.
여기에는 청소년의 결제금액과 전화주문, 현장결제, 쿠팡이츠, 카카오톡 주문하기, 기타 중소형 배달 앱의 결제금액 등은 제외됐다. 이들 결제액까지 포함하면 실제 배달 앱 시장규모는 더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배달 앱 사용자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와이즈앱이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iOS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배달의민족의 사용자는 1천373만명, 요기요는 717만명, 쿠팡이츠는 258만명으로 3개 앱 모두 역대 최대 사용자를 기록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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