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비앤지스틸, LG하우시스 車소재 사업부 인수소식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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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같은 시각 LG하우시스 역시 13%대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 및 매각주관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비앤지스틸을 선정했다.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는 2019년 매출 9천403억 원, 영업손실 218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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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비앤지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1만6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하우시스 역시 13%대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하우시스 및 매각주관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비앤지스틸을 선정했다. 양측은 이르면 이번주 양해각서(MOU)를 맺은 뒤 올해 1분기 중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매각 가격은 3천400억 원 수준이다.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는 2019년 매출 9천403억 원, 영업손실 21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6천107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손실이 351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을 더욱 확대했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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