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4명 추가..누적 확진자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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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누적환자가 1523명으로 늘었다.
광주 1520번~1523번 등 4명은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TCS 에이스 국제학교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 교육생들이 한 방에 서너명씩 숙식을 함께 하는 환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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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해 광주 1519번~1523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1519번 환자는 광주 1516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 1520번~1523번 등 4명은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한 TCS 에이스 국제학교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 교육생들이 한 방에 서너명씩 숙식을 함께 하는 환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당국은 다른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국제학교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밀폐, 밀접, 밀집생활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광주에는 종교시설이 운영 중인 국제학교가 대여섯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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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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