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40개팀으로 확장된 ACL, 2021년에도 한 곳에 모여 개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1. 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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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도 2020년과 같이 한 곳에 모여 열릴 곳으로 보인다.

일단 조별리그에 한정한다.

2021년 역시 코로나19에 안전하지 못하기에 결국 AFC는 이번에도 한 곳에 진출팀들이 모여 경기를 하기로 했다.

올해 대회부터는 조별리그 참가 팀이 종전 32개에서 40개로 확대돼 동·서 아시아지역별 4개 팀씩 5개 조, 총 10개 조로 나뉘어 16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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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도 2020년과 같이 한 곳에 모여 열릴 곳으로 보인다. 일단 조별리그에 한정한다.

AFC는 25일(이하 현지시간) 2021 시즌 챔피언스리그(ACL) 일정을 발표했다.

ⓒ프로축구연맹

2020시즌 ACL은 조별마다 1~2경기정도만 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고 결국 10월말부터 12월초까지 카타르에 모여 한번에 모든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2021년 역시 코로나19에 안전하지 못하기에 결국 AFC는 이번에도 한 곳에 진출팀들이 모여 경기를 하기로 했다.

일단 조별리그만 먼저 치른다. 대구FC가 출전하는 플레이오프의 경우 4월 14일 열리며 이후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조별리그가 개최된다. 아직 개최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16강부터는 9월부터 열린다. 하지만 이 일정 역시 코로나19가 계속될 경우 한곳에 모여 다시 개최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ACL

올해 대회부터는 조별리그 참가 팀이 종전 32개에서 40개로 확대돼 동·서 아시아지역별 4개 팀씩 5개 조, 총 10개 조로 나뉘어 16강 진출을 다툰다. 동·서아시아지역별로 5개 조의 1위와 각 조 2위 중 3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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