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닥 20여년만 1000돌파 출발..코스피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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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코스닥 지수가 20여년 만에 1000을 돌파하며 장을 열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포인트(0.07%) 오른 1000.00에 장을 출발했다.
반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03포인트(0.16%) 떨어진 3203.96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닥 지수는 1000선 코앞인 999.30에 장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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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26일 코스닥 지수가 20여년 만에 1000을 돌파하며 장을 열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7포인트(0.07%) 오른 1000.00에 장을 출발했다. 장 초반 1000선 에서 상승폭을 조절하는 모습이다.
반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03포인트(0.16%) 떨어진 3203.96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 3200선을 처음 돌파해 3208.9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1000선 코앞인 999.30에 장을 종료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치열한 매매 공방 속에서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실적 기대가 큰 대형 기술주가 증시를 이끌며 나스닥지수와 S&P500은 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98포인트(0.12%) 하락한 3만960.00에 마감됐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89포인트(0.36%) 오른 3855.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2.93포인트(0.69%) 상승한 1만3635.99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실적으로 이동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 우려 속에서 기술주의 주가 흐름이 돋보였다. 상대적으로 경기 민감주는 소외돼 나스닥 주도 장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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