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형 공공임대가 답?..1만4000가구 모집에 5만명 몰려

박상길 2021. 1. 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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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작년 11월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이 평균 3.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가 작년 12월 공고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만4843가구에 5만235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세형 공공임대는 정부가 작년 11월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방안'에서 통해 발표한 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전세처럼 보증금 비중을 80%까지 높여 월세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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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LH 서울중부권주거복지지사에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청약 관련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정부가 작년 11월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이 평균 3.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가 작년 12월 공고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만4843가구에 5만235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세형 공공임대는 정부가 작년 11월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방안'에서 통해 발표한 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전세처럼 보증금 비중을 80%까지 높여 월세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임대료는 시세의 70∼80%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수도권의 경우 전체 물량이 아파트인 건설임대는 3949가구 모집에 1만7084가구가 지원해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파트와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으로 이뤄진 매입임대는 1058가구 모집에 1만2530가구가 몰려 평균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건설임대(8388가구 모집) 2.7대 1, 매입임대(1448가구 모집)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당첨자는 3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중산층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전세형 공공임대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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