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19 극복위한 '착한소비자 선(先) 결제 캠페인 추진

광주CBS 김삼헌기자 2021. 1.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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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자 선(先) 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가 추진할 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선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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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착한 소비자 선(先) 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가 추진할 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선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전라남도는 도 65개 실과소와 5개 직속기관, 2개 사업본부, 9개 사업소, 도의회사무처 3개 담당관, 19개 출자․출연기관 19개 등 총 103개 부서를 동참시키고 시․군에서도 본청은 물론 읍․면․동까지 함께해 2월 한달 동안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기관을 중심으로 시․군 각 지사까지 참여토록 하고 대․중소기업도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발전 차원에서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금융권의 경우 서민경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협․광주은행의 각 지점까지 확대해 캠페인을 전개토록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SNS에 선 결제 캠페인 동참 인증사진 올리기 이벤트와 선 결제 챌린지 등도 추진키로 했다.

주순선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계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연대가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행정․공공기관 뿐만아니라 기업체 등 민간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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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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