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실적 개선 기대감↑ ..목표가 상향"-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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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LG이노텍의 실적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20만원에서 2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김동원 연구원은 "북미 전략 고객의 신제품 판매 호조와 광학 솔루션 점유율 확대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을 반영해 2021년, 2022년 회사의 지배주주순이익을 각각 18%, 19% 상향 수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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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LG이노텍의 실적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20만원에서 2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북미 전략 고객의 신제품 판매 호조와 광학 솔루션 점유율 확대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을 반영해 2021년, 2022년 회사의 지배주주순이익을 각각 18%, 19% 상향 수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LG이노텍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342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라면서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211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 27% 증가한 10조5000억원, 7710억원으로 추정돼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면서 "이는 광학솔루션 매출이 2018년 이후 3년 만에 1.5배 성장하고 연간 800억원 적자를 지속하던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이 종료되며 전사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LG이노텍은 중장기 관점에서 전장부품 사업의 흑자전환이 밸류에이션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이 기대되고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자동차 업체와 전략적 협업을 통한 시장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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