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 황선홍x'깐족' 안정환 티키타카..'안다행' 월요 예능 강자 활약

김보영 2021. 1. 26.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2 한일월드컵 전설' 황선홍과 안정환의 티키타카 만남이 제대로 통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현정완, 이하 '안다행')가 황선홍과 안정환의 만남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기록, 월요일 예능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황선홍과 안정환의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는 다음 주 월요일(2월 1일) 밤 9시 20분 '안다행'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02 한일월드컵 전설’ 황선홍과 안정환의 티키타카 만남이 제대로 통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한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현정완, 이하 ‘안다행’)가 황선홍과 안정환의 만남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을 기록, 월요일 예능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갯벌 티키타카’가 ‘최고의 1분’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날 ‘안다행’에선 황선홍과 안정환의 첫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들이 찾은 곳은 자연산 굴이 지천에 널려있는 갯벌. 눈앞에 펼쳐진 식재료의 향연에 자신감도 잠시, 자연산 굴을 직접 채취해야 하는 상황에 고생길이 훤하게 열리고 말았다.

특히 이 과정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황선홍의 ‘허당 매력’은 물론, 황선홍의 쉼 없는 잔소리에 연신 진땀을 흘리면서도 “황새가 아니라 참새다!”라고 반항을 서슴지 않는 안정환의 ‘깐족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처럼 황선홍과 안정환의 티격태격 갯벌 고군분투기가 두 사람의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주며 힘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빽토커’로 나선 김병지와 설기현도 넘치는 입담으로 ‘안다행’에 힘을 보탰다.

또한 황선홍과 안정환, ‘안다행’은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며 빼어난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황선홍과 안정환의 자급자족 두 번째 이야기는 다음 주 월요일(2월 1일) 밤 9시 20분 ‘안다행’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그에 앞서 다양한 클립들을 ‘안다행’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 MBC entertainment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