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헤이즈와 듀엣곡..윤상 작곡·김이나 작사

오보람 2021. 1. 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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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걸출한 아티스트들과 뭉쳐 새 노래를 내놓는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데이브레이크가 다음 달 2일 새 싱글 '말이 안 되잖아'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윤상이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인 '썸머매드니스 2019'를 본 후 곡을 선물했고 이후 김이나, 헤이즈가 차례로 작업 의사를 밝히면서 노래가 완성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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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새 싱글 '말이 안 되잖아'에 참여한 윤상, 김이나, 헤이즈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걸출한 아티스트들과 뭉쳐 새 노래를 내놓는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데이브레이크가 다음 달 2일 새 싱글 '말이 안 되잖아'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별하기 직전인 연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헤이즈가 보컬에 참여해 이원석과 대화를 나누듯 듀엣으로 불렀다.

이 곡은 히트메이커 윤상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였다. 피처링을 맡은 헤이즈 역시 가사 작업에 손을 더했다.

윤상이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인 '썸머매드니스 2019'를 본 후 곡을 선물했고 이후 김이나, 헤이즈가 차례로 작업 의사를 밝히면서 노래가 완성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소속사는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 존중해가며 만든 곡을 발매하는 것 자체가 가치 있다"며 "곡의 완성도 역시 높다"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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