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까지 남부 '비'..밤 국외 미세먼지 유입

추하영 2021. 1. 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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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 밤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캐스터]

네, 오늘 하늘 표정은 다소 아쉽지만, 추위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좋겠습니다.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고 있는데요.

다만 우산을 챙겨야 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퇴근길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에 최고 40mm로 제법 많은 양이 내리겠고요.

강한 바람까지 동반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밖 남부 지방은 5에서 20mm,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으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한 추위는 오늘도 쉬어 갑니다.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서울은 5.8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8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6도 이상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만, 밤부터는 국외 오염물질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상황 잘 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심한 추위는 없지만, 모레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강한 찬공기가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금요일 서울 최저 기온 영하 12도, 주말에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고요.

체감 추위는 더 심해서 체온 관리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모레 내리는 눈과 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겠고요.

짧은 시간안에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 참고하시면서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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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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