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숙' 양키스와 보스턴, 7년만에 트레이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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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최고 앙숙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7년만에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양키스의 옥타비노가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됐다고 보도했다.
두 팀간의 거래가 성사된 것은 무려 7년만.
2014년 양팀이 스티븐 드류와 켈리 존슨을 주고 받은 이후 앙숙간의 7년만의 트레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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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야구계 최고 앙숙인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7년만에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그 주인공은 불펜 투수 아담 옥타비노(36)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양키스의 옥타비노가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됐다고 보도했다. 900만달러에 달하는 연봉을 보스턴이 대부분 부담하는 조건이다. 양키스는 팀 연봉 총액을 덜게 됐다.
두 팀간의 거래가 성사된 것은 무려 7년만. 2014년 양팀이 스티븐 드류와 켈리 존슨을 주고 받은 이후 앙숙간의 7년만의 트레이드였다.
옥타비노는 지난해 24경기에 등판해 블론세이브 3개에 평균자책점 5.89로 매우 부진했다. 하지만 2019시즌 7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0으로 맹활약한바가 있기에 부활에 기대를 거는 보스턴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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