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보험사 과도한 저평가..저점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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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이 손해보험 업종의 최근 주가 약세가 과도하다면서 저점 매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6일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손해보헙 업종은 이익 증가 방향에도 주가가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며 "모멘텀이 약한 것은 사실이나 반대로 보면 저점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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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이 손해보험 업종의 최근 주가 약세가 과도하다면서 저점 매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6일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손해보헙 업종은 이익 증가 방향에도 주가가 횡보를 지속하고 있다"며 "모멘텀이 약한 것은 사실이나 반대로 보면 저점 매수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손해보험 업종이 저평가된 배경으로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손정책으로 모멘텀 소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반사이익 축소 우려 ▲금융주에서 증권업종 호황에 따른 상대적 관심 축소 등을 꼽았다.
정 연구원은 "주가 추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고 금리 상승도 급격한 수준이 아니라면 나쁠 건 없다"며 "손해보험 전 종목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지만 그 중에서도 삼성전자(005930)지분 관련 호재를 기대할 수 있는 삼성화재(000810)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손해보험 5사 순이익 증가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작년 4분기 5사의 합산 순이익은 2599억원으로 전반적으로 컨센서스 대비 소폭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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