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메인비즈 인증 획득 지원 20개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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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메인비즈 인증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메인비즈 인증 제도는 마케팅과 조직혁신 등 비기술분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올해 메인비즈 인증지원은 신규인증과 재인증 기업의 참여가 모두 가능하다"며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신규인증 기업에 우대가점을 주는 만큼 우수한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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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 인증 제도는 마케팅과 조직혁신 등 비기술분야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경력이 3년 이상인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7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서류심사 뒤 고득점순으로 20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한 후 확인서를 제출하면 인증획득 소요 비용 일부인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기업이나 장애인기업, 신규인증 업체는 심사 시 5점을 우대받는다.
메인비즈 인증 기업은 △신용 보증시 보증료율 우대 △은행 금리 우대 △방송 광고비 감면 △조달청 적격심사 우대 △정기 세무조사 유예 △혁신창업 사업화자금 지원 △연구인력 파견지원 등 금융과 판로, 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올해 메인비즈 인증지원은 신규인증과 재인증 기업의 참여가 모두 가능하다”며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신규인증 기업에 우대가점을 주는 만큼 우수한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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