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반환점' BBC의 토트넘 평가, "손흥민-케인-호이베르그의 동맹..4위가 현실적"

반진혁 기자 입력 2021. 1. 26. 08:24 수정 2021. 1. 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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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여전히 낙관적인 부분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각 팀들을 평가했다.

BBC는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여름 최고의 영입생 중 한 명인 피에르-에밀 호이베르그와 동맹을 맺어 앞으로 몇 달 동안 낙관적인 부분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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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전히 낙관적인 부분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각 팀들을 평가했다.

BBC는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여름 최고의 영입생 중 한 명인 피에르-에밀 호이베르그와 동맹을 맺어 앞으로 몇 달 동안 낙관적인 부분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토트넘의 4위권 진입은 매우 현실적인 기대다. 우승? 손이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조시 무리뉴 감독을 결코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희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임대 영입한 가레스 베일은 슬프게도 지금까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운 부분도 언급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순항했다. 상위권 경쟁팀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우위를 점했고, 리그 1위까지 올라서는 등 최고의 분위기를 형성했다.

손흥민과 케인 듀오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했고, 호이베르그의 언성 히어로 면모까지 어우러지면서 상승기류를 탔다. 하지만, 기복을 보이면서 현재는 리그 5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서는 "수수께끼 같은 결과다. 과연 후반기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라며 초반에는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시즌처럼 모든 것을 날려버릴 수 있을 것처럼 스타트를 끊었지만, 아스톤 빌라전 대패는 상황이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스파크가 사라졌다"고 리버풀도 언급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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