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 27일 개막..대학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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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회 전국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 대회가 27일부터 31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1946년 첫 대회를 연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 대회는 원래 지난달 열릴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 달여 연기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이유로 대학팀들이 불참한다.
한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수 국적 선수가 합류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난 전국선수권과 유한철배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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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첫 대회를 연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 대회는 원래 지난달 열릴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 달여 연기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이유로 대학팀들이 불참한다. 안양 한라와 대명 킬러웨일즈, 하이원 등 실업 세 팀이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된다.
개막전은 27일 대명과 하이원의 맞대결로 열린다. 29일 한라와 하이원, 31일 대명과 한라가 만난다.
한라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수 국적 선수가 합류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난 전국선수권과 유한철배에서 8연승을 기록하며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명이 한라의 독주를 저지하고 2연패에 도전하는 구도다. 하이원은 재창단 후 첫 승에 도전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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