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제코 영입 도전".. 황희찬과 저울질

우충원 입력 2021. 1. 26.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스트햄 이적설이 떠오른 황희찬에게 경쟁자가 생겼다.

빌트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로 임대될 수 있다. 웨스트햄이 세바스티앙 할러가 이적할 경우 대체자원으로 황희찬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과 함께 에딘 제코 영입설도 드러났다.

황희찬 영입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수준급 공격수인 제코 영입설은 반가운 일이 아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웨스트햄 이적설이 떠오른 황희찬에게 경쟁자가 생겼다. 에딘 제코(AS 로마)가 그 주인공이다. 

빌트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로 임대될 수 있다. 웨스트햄이 세바스티앙 할러가 이적할 경우 대체자원으로 황희찬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 이적 후 순조롭게 적응했으나 뜻하지 않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키커’는 “900만 유로(약 12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라이프치히에 합류한 황희찬은 오직 두 번 선발로 뛰었다. 황희찬은 기술을 갖춘 공격수지만 내전근 부상으로 고전했고, 11월 한국대표팀 차출에서 코로나에 감염돼 몇 달을 결장했다”며 가장 먼저 임대이적설을 제기했다. 

황희찬은 웨스트햄 외에도 분데스리가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9승 5무 5패 승점 32점으로 치열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웨스트햄은 27골을 기록중이다. 경쟁팀에 비해 공격력이 부족하다. 따라서 공격수 영입 추진은 당연한 일. 

황희찬과 함께 에딘 제코 영입설도 드러났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AS 로마에서 불안한 마음이 큰 제코에 대해 웨스트햄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 영입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수준급 공격수인 제코 영입설은 반가운 일이 아니다. 물론 제코는 여러팀과 연결된 상태. 스카이 이탈리아는 "제코에 대해 여러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버튼과 웨스트햄이 그 주인공"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