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골프장서 열려던 PGA챔피언십, 서던힐스로 개최지 변경

권훈 입력 2021. 1. 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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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소유의 골프장에서 열려던 2022년 PGA 챔피언십은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CC)에서 개최한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그동안 물색 작업 끝에 지금까지 7차례 메이저대회를 치렀던 서던힐스 CC를 2022년 PGA 챔피언십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26일(한국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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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힐스 컨트리클럽 전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소유의 골프장에서 열려던 2022년 PGA 챔피언십은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CC)에서 개최한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그동안 물색 작업 끝에 지금까지 7차례 메이저대회를 치렀던 서던힐스 CC를 2022년 PGA 챔피언십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26일(한국시간) 밝혔다.

2022년 PGA챔피언십을 애초에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기로 했던 미국프로골프협회는 지난 6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이 미국 국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자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개최지 변경을 전격 의결했다.

1936년 문을 연 서던힐스 컨트리클럽은 US오픈 3차례, PGA챔피언십 4차례 개최한 명문 코스다.

2001년 US오픈 때는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72번째 홀에서 60㎝ 우승 퍼트를 놓쳐 18홀 연장전에 끌려 들어가 간신히 우승해 화제가 됐다. 당시 구센 말고도 짧은 퍼트 실수가 여러 번 나왔고 선수들은 그린 잔디를 이상하게 깎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2007년 PGA챔피언십 때 더위로 셔츠가 땀에 흠뻑 젖은 타이거 우즈. [EPA=연합뉴스]

타이거 우즈(미국)가 13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2007년 PGA챔피언십은 낮 기온이 무려 섭씨 42도까지 올라가는 폭염 속에 1천여명이 더위를 먹고 쓰러졌다.

안병훈(31)은 2009년 이곳에서 열린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제패한 인연이 있다.

미국골프협회는 5월에 서던힐스 CC에서 시니어 PGA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라 이미 관련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있기 때문에 내년 PGA 챔피언십 개최를 위한 코스 준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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