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투병' 하알라, 방송 중단 "건강 문제 커"

김소연 2021. 1. 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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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투병 중인 유튜버 하알라(본명 하선우, 26)가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하알라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하알라는 영상을 통해 "방송을 당분간 안 하게 될 것 같다"면서 "한 달이 될지, 두 달이 될지 잘 모르겠다. 건강 문제가 크다. 방송 할 수 있는 몸이 아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하알라는 지난해 5월 건강검진을 받던 중 췌장암 2기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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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췌장암 투병 중인 유튜버 하알라(본명 하선우, 26)가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하알라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하알라는 영상을 통해 "방송을 당분간 안 하게 될 것 같다"면서 "한 달이 될지, 두 달이 될지 잘 모르겠다. 건강 문제가 크다. 방송 할 수 있는 몸이 아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하알라는 지난해 5월 건강검진을 받던 중 췌장암 2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수술을 받는 등 치료에 매진해왔다.

하알라는 "보고 싶어질 것 같은 마음이 들면 제가 마음대로 방송을 켜겠다. 2년 동안 방송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하다. 잘 지내시라"면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알라의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힘내길 바란다", "빨리 건강해지길", "응원하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하알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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