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러시아와 협상하며 나발니 우려 표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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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체결했던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 연장 논의를 시작하면서 러시아 당국에 체포된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동시에 촉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러시아 안전보장회의(NSC)는 이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가 화상통화로 '뉴스타트' 협정 연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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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체결했던 신전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 연장 논의를 시작하면서 러시아 당국에 체포된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동시에 촉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나발니에 대한 처우에 대해 분명한 우려를 표명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러시아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살해 사주 의혹에 관해서도 강력하게 항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러시아 안전보장회의(NSC)는 이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가 화상통화로 '뉴스타트' 협정 연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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