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평점] 손흥민, 위컴전 평점 7점, "왼쪽에서 위협적..은돔벨레 골도 도왔다"

윤효용 기자 입력 2021. 1. 26. 07:20 수정 2021. 1. 2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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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귀 은돔벨레가 후반 교체 투입에도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손흥민도 은돔벨레의 골을 도우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후반전 호이비에르, 케인, 손흥민, 은돔벨레를 차례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이것이 적중했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에게 평점 9점 최고점을 부여하며 "짧은 시간에도 빛났다. 케인에게 큰 찬스를 만들어줬고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그리고는 박스 안으로 들어가 두 번째 득점도 만들었다. 가장 큰 임팩트를 남겼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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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탕귀 은돔벨레가 후반 교체 투입에도 최고 평점을 차지했다. 손흥민도 은돔벨레의 골을 도우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위컴비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컵(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에 4-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이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토트넘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비니시우스, 모우라, 라멜라, 베일로 공격진을 꾸렸고, 시소코, 윙크스,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탕강가, 조 하트가 선발로 나섰다. 위컴은 익피주, 무스퀘, 온예딘마, 블룸필드, 톰슨 등으로 맞섰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위컴의 공격에 고전했다. 여기에 전반 25분 온예딤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베일이 전반 막판 모우라의 패스를 동점골로 연결해 1-1로 균형을 맞췄다.

토트넘은 후반전 호이비에르, 케인, 손흥민, 은돔벨레를 차례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이것이 적중했다. 케인의 땅볼 슈팅이 수비 맞고 흘러나왔고 이를 윙크스가 왼발 슈팅으로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터뜨렸다. 1분 뒤에는 손흥민이 내준 패스를 은돔벨레가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까지 성공시켰다. 은돔벨레는 후반 추가 시간 개인 기술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며 4-1 스코어를 만들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영국 '풋볼 런던'도 교체 선수들의 활약을 인정했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에게 평점 9점 최고점을 부여하며 "짧은 시간에도 빛났다. 케인에게 큰 찬스를 만들어줬고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그리고는 박스 안으로 들어가 두 번째 득점도 만들었다. 가장 큰 임팩트를 남겼다"고 코멘트를 달았다.

손흥민의 평점은 7점이었다.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서 이 매체는 "박스 안으로 들어가 슈팅과 찬스를 만들었다. 큰 기회를 달리기도 했지만 왼쪽에 위협을 더했고 도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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