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동점골X90분 풀타임..굿!" 무리뉴,뜻밖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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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2부리그 위컴전에서 동점골과 함께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가레스 베일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후 후반 40분까지 토트넘은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채 고전했지만, 후반 41분 해리 윙크스의 역전골, 후반 42분, 후반 추가시간 은돔벨레의 멀티골이 작렬하며 4대1 대승을 거뒀다.
베일은 이날 전반 수차례 찬스를 놓치긴 했지만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렸고, 12월 23일 첫 출전한 후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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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2부리그 위컴전에서 동점골과 함께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가레스 베일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토트넘은 2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각) 영국 하이위컴 애덤스파크에서 펼쳐진 FA컵 4라운드(32강) 2부리그 위컴전에서 4대1로 승리했다.
결과는 대승이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전반 25분 프레드 온예딘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종료 직전 베일이 박스 깊숙이 파고드는 적극적 움직임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반 40분까지 토트넘은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채 고전했지만, 후반 41분 해리 윙크스의 역전골, 후반 42분, 후반 추가시간 은돔벨레의 멀티골이 작렬하며 4대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42분 은돔벨레의 쐐기골을 도우며 시즌 10호 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알고 있었다. 어려운 경기가 될 줄 알고 있었다"고 했다. "우리는 힘든 경기가 될 것을 알고 경기를 준비했다. 골을 넣지 못하면 쉽지 않다. 후반 40분 골을 넣어서 정말 잘됐다. 연장전을 하지 않아도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가레스 베일의 활약에 대해선 모처럼 만족감을 전했다. 베일은 이날 전반 수차례 찬스를 놓치긴 했지만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렸고, 12월 23일 첫 출전한 후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베일은 오늘 좋은 활약을 펼쳤다. 좋은 움직임도 몇 번 있었고, 공격적으로 찬스를 창출했고 골도 넣었다. 베일이 90분 풀타임을 뛸 수 없을 거라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래서 그를 뺄 생각도 하지 않았다. 챔피언십(2부리그) 팀이지만 압박도 게임 강도도 아주 훌륭한 레벨의 경기였던 만큼 (그의 활약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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