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후 멀티골' 은돔벨레, 토트넘에서는 파블류첸코 이후 약 10년만

반진혁 기자 입력 2021. 1. 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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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귀 은돔벨레(24)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약 10년 만에 교체 선수로 2골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던 후반 41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까지 만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 팀의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멀티골을 만들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 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2011년 5월 버밍엄 시티전 로만 파블류첸코 이후 교체 출전해 최소 2골을 넣은 토트넘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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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탕귀 은돔벨레(24)가 토트넘 홋스퍼에서 약 10년 만에 교체 선수로 2골 이상을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하이위컴에 위치한 아담스 파크에서 치러진 위컴과의 2020-21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16강 진출에 싱공했다.

은돔벨레는 이날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후반 22분 손흥민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그라운드를 밟은 은돔벨레는 회심의 슈팅 등으로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그러던 후반 41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까지 만들었다.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팀에 세 번째 골을 선사한 것이다.

은돔벨레의 발끝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팀의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멀티골을 만들었다. 이는 의미 있는 기록으로도 이어졌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2011년 5월 버밍엄 시티전 로만 파블류첸코 이후 교체 출전해 최소 2골을 넣은 토트넘 선수가 됐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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