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극찬 "은돔벨레 밸런스를 깨는 선수"

김재민 2021. 1. 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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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을 극찬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연장전으로 갔다면 두 팀 모두에 나빴을 것이다. 후반전 들어온 선수들이 우리를 감당하기 힘들겠지만, 우리가 골을 넣었고 진출에 성공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경기 시작부터 선수들이 보여준 태도는 뛰어났다. 벤치에서 들어간 선수들은 팀에 무언가를 보태겠다는 의도를 갖고 투입됐고 전체적으로 선수단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호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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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을 극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하이위컴 아담스 파크에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와의 '2020-2021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역전승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전 선수를 대거 벤치에 두고 경기를 맞이한 토트넘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는 듯했다. 전반 종료 직전 가레스 베일이 동점골을 넣으며 기사회생한 토트넘은 후반전 투입된 주전 자원들이 맹활약하며 후반 막판에만 3골을 내리 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연장전으로 갔다면 두 팀 모두에 나빴을 것이다. 후반전 들어온 선수들이 우리를 감당하기 힘들겠지만, 우리가 골을 넣었고 진출에 성공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후반 교체 투입된 탕귀 은돔벨레의 활약이 눈부셨다. 해리 윙크스의 역전골 기점 패스를 제공한 은돔벨레는 이후 멀티골을 터트렸다. 무리뉴 감독은 "아주 창의적인 선수다.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상대는 맨투맨으로 그를 막으려 했지만 그는 이를 무너뜨렸고 골까지 넣었다"며 극찬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경기 시작부터 선수들이 보여준 태도는 뛰어났다. 벤치에서 들어간 선수들은 팀에 무언가를 보태겠다는 의도를 갖고 투입됐고 전체적으로 선수단의 경기력이 좋았다"고 호평을 이어갔다.(사진=조세 무리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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