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교체출전→1도움' 손흥민, 평점 7.1..은돔벨레 최고점[토트넘 위컴]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2021. 1. 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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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만 뛰고도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영국 버킹엄셔주 하이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위컴과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4-1로 승리,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후반에 케인과 손흥민을 차례로 투입시킨 토트넘은 해리 윙크스와 은돔벨레의 멀티골을 앞세워 세 골차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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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25분만 뛰고도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영국 버킹엄셔주 하이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위컴과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4-1로 승리,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선제골은 위컴의 몫이었다. 토트넘의 우측면을 이크피주가 사력을 다해 뚫은 뒤 오네딘마에게 공을 패스했다. 비교적 토트넘 수비로부터 자유로웠던 오네딘마는 낮고 빠른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베일의 골로 응수했다. 전반 종료 직전 오프사이드 트랩을 교묘하게 뚫은 베일은 자신의 왼발로, 올라오는 크로스의 방향을 살짝 바꿔놓았다. 공은 그대로 위컴의 골문 안쪽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후반에 케인과 손흥민을 차례로 투입시킨 토트넘은 해리 윙크스와 은돔벨레의 멀티골을 앞세워 세 골차 대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42분에 나온 은돔벨레의 첫 골을 도왔다. 박스 안쪽에서 수비 한 명을 옆에 두고 돌파를 시도하던 손흥민은 우측면에 있는 은돔벨레에게 공을 내줬다. 은돔벨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뽑아냈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을 터뜨린 은돔벨레에게는 가장 높은 8.3점을 부여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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