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 주급 3억 3200만원 투자 결과, 20경기 유효슈팅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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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윌리안 영입에 이적료 한 푼도 들지 않았지만, 거액의 주급에 비해 형편없는 활약을 본다면 복창이 터질 지경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윌리안은 올 시즌 이적 이후 20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무득점에 유효슈팅 2개만 기록했다"라고 꼬집었다.
윌리안은 올 시즌 첼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아스널은 이적료를 아낀 탓에 그에게 주급 22만 파운드(약 3억 3,200만 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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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윌리안 영입에 이적료 한 푼도 들지 않았지만, 거액의 주급에 비해 형편없는 활약을 본다면 복창이 터질 지경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윌리안은 올 시즌 이적 이후 20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무득점에 유효슈팅 2개만 기록했다”라고 꼬집었다.
윌리안은 올 시즌 첼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왔기에 이적료는 ‘0’였다. 더구나 경험이 풍부하고, 기량은 검증 받았다.
아스널은 이적료를 아낀 탓에 그에게 주급 22만 파운드(약 3억 3,200만 원)에 3년 계약을 맺었다. 첼시 시절 받았던 12만 파운드(약 1억 8,000만 원)보다 10만 파운드(1억 5,100만 파운드) 인상 켰다. 그만큼 윌리안에게 기대가 컸다.
그러나 윌리안은 아스널의 믿음과 투자를 역행 시켰다. 부상과 심각한 부진으로 팀에 제대로 기여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아스널 공격은 힘을 쓰지 못했고, 현재 승점 27점으로 11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3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윌리안까지 골 행진에 가세해야 피에르 오바메양과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좀 더 숨통을 틔울 수 있다.
또한, 만 33세 베테랑이며, 같은 리그에서 꾸준히 쭉 뛰었기에 변명의 여지는 없다. 윌리안의 분발이 요구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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