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이렇게 살면 행복할까" 의미심장 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축구선수 겸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혜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어디선가 읽은 글귀에 이렇게 편하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라고 말문을 열며 "살면서 스트레스가 폭발한 거지. 미친 사람처럼, 남들 하는 것처럼 하면 되는 줄 알고 미친 짓 한 거지"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혜원은 지난해 11월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을 남겨 안정환과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혜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어디선가 읽은 글귀에 이렇게 편하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라고 말문을 열며 “살면서 스트레스가 폭발한 거지. 미친 사람처럼, 남들 하는 것처럼 하면 되는 줄 알고 미친 짓 한 거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렇게 살면 행복할까? 가끔은 나도 뭔가에 미치고 싶다”며 “갑자기 이 나이에 행복의 기준이 무엇인지 의문이 든다. 슬프게”라고 적었다.
한 네티즌이 “저도 혜원 씨랑 나이가 비슷한데 그런 생각 많이 들어요. 힘내세요”라고 댓글을 남기자, 이혜원은 “사춘기도 아닌 오춘육춘인가요. 요즘 좀 그래요”라고 답글을 담기기도 했다.
앞서 이혜원은 지난해 11월 “술만 먹으면 연락이 안 되는 거짓말쟁이. 참 한결같네”라는 글을 남겨 안정환과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안정환과 이혜원은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언, 왜 거주지 아닌 중구 소재 아파트서 발견됐나
- 써브라임아티스트 측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 [공식]
- "열네살 주식수익 인증 925만원"…제주 초등생의 투자비법
- 갑자기 낮아진 대한항공 주가…유상증자 권리락 때문이라는데
- "이혁재, 사업자금 수천만원 안 갚아" 고소 당해
- [전문]文대통령 “재정 감당할 손실보상제”…솔로몬 해법 촉구
- 태영호 이어 北 외교엘리트 또 한국行…“북한체제 위기 방증”
- 정의당 ‘성추행’ 김종철 대표 직위해제 “가해 인정”(종합)
- '도어락 번호 우연히 맞아'…이웃 여성집 문 연 20대 男 황당 변명
- [단독]'위생불량' 어린이집…'먹다 남은 급식 재활용'의혹 파문